쿠팡, 먹통 사태 로켓배송 스톱 ‘소비자 불만 폭주’
쿠팡, 먹통 사태 로켓배송 스톱 ‘소비자 불만 폭주’
  • 장해순 기자
  • 승인 2019.07.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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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오류 전 상품 품절 상품 주문 불가...원인파악중
쿠팡이 24일 시스템 오류로 '주문불가' 상황인 가운데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사진=MBC 화면 캡처)
쿠팡이 24일 시스템 오류로 '주문불가' 상황인 가운데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사진=MBC 캡처)

[이슈인팩트 장해순 기자] 로켓배송이 장점이자 회사의 상징인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이 전 상품의 주문이 먹통인 비상사태를 맞고 있다. 24일 현재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쿠팡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의 주문이 중단되면서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쿠팡은 현재 로켓배송도 무용지물인 채 원인파악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쿠팡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쿠팡의 모든 제품은 ‘재고 없음’으로 처리돼 주문이 불가능한 상태로 확인됐다. 쿠팡에 따르면 오전 7시부터 4시간 이상 서비스 오류가 빚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불만이 큰 상황에서 쿠팡 측은 빠른 시간안에 복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측은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지만, 외부 서버의 문제는 아닌 걸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한편 쿠팡은 지난해 말에도 아마존 웹서비스 장애로 한때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 사태를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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