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4)가 방한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명문 축구팀 유벤투스 소속인 호날두는 오늘(26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위해 이날 오후 방한했다.
리스티아노 호날두 등 유벤투스 선수단 본진은 극비밀리에 이날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일부 극성 축구 팬들은 인천공항에서 유벤투스 선수들을 기다렸고, 호날두가 이날 오후 입국하자 박수화 환호로 그를 환영했다.
이날 경기에 호날두는 계약에 따라 45분 이상을 뛸 예정이며, 지난 3일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 지 약 2시간30분 만에 티켓이 매진되는 등 호날두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이날 호날두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이후 12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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