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하종필 중원대 교수] 가르침을 전하시는 분들은 위대하다. 지식, 지혜, 기술을 비롯해서 문학, 예술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남에게 가르침으로써 인류 문명은 발달했다.
가르치는 사람들이 행복했던 것만은 아니다, 배울수록 걱정과 어려움들이 닥친 경우도 많았다. 남들이 이해하고 따라올 수 없는 지식이었기 때문에 배척을 당했고 심지어 목숨을 잃는 일도 있었다. 그들은 그것을 감당할 정신력을 갖추었다. 그래서 존중받는 스승이다.
굳이 ‘스승의 날’을 정하지 않더라도 스승을 본받아 지식과 지혜를 후손에게 전해야 하는 것은 지금 우리들의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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