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9회말 짜릿한 역전극의 주인공이 됐다.
최지만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대타로 출장해 끝내기 역전안타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최근 부진한 성적으로 이날 경기 시작부터 벤치 신세를 진 최지만은 팀 탬파베이가 4-4로 뒤진 9회말 1사 만루찬스에 타석에 등장해 상대 투수 조 히메네스의 3구를 강타해 5대4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탬파베이는 전날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저작권자 © 이슈인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