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가수 장혜진이 강승호 대표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결혼 27년 만이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장혜진이 지난달 초 남편 분과의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을 결정했으며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2일 알렸다.
가수 장혜진은 '1994년 어느 늦은 밤', '꿈의 대화', '마주치지 말자' 등의 곡으로 활동한 가수다. 1992년 유명 연예기획자인 캔엔터테인먼트 강승호 대표와 결혼해 두 사람 사이에 딸이 한 명 있다.
소속사는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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