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패트 원용균 기자] 경기 화성시의 삼성물산 건설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져 사고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4일 삼성물산과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7분쯤 화성시 소재 반도체를 생산 라인 건설 현장에서 삼성물산 협력업체인 A씨가 현장 사무동 5층, 3.7m 높이의 천장 위에서 고장난 유도등 전기수리 작업 중 사무실 바닥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현재 감전사 추락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고, 현장에서 안전수칙 등 관련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여부 등 사고원인에 대한 자세한 사고경위가 조사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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