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이혼 논란에 오연서.김슬기까지 '불똥'
구혜선 안재현 이혼 논란에 오연서.김슬기까지 '불똥'
  • 유현이 기자
  • 승인 2019.09.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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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슬기와 오연서(다음 포털 캡처)
배우 김슬기와 오연서(다음 포털 캡처)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공방 속에 배우 오연서와 김슬기까지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사유에 대해 “외도 때문”이라며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을 주장했다. 구혜선의 이같은 이같은 폭로로 현재 안재현과 드라마를 출연 중인 오연서와 김슬기가 역풍을 맞았다.

지난 4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2년여 문자 메시지를 휴대전화 포렌식 복원하며 이들의 이혼에 이르게 된 상황이 안씨의 외도와 관련이 없다는 보도 이후 구혜선이 발끈한 것이다.

구혜선은 즉각 SNS를 통해 안재현 씨의 외도와 관련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을 뿐”이라고 반박하며 오연서와 김슬기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오연서 측은 안재현과 염문설에 “안재현과 관련된 일련의 추측과 구혜선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 등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김슬기 측 역시 “구혜선 안재현과 관련해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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