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요즘 대세가수 가수 송가인과 TV조선과의 불화설이 화제다.

국민적 가수로 급성장하며 인기 상종가를 누리고 있는 송가인이 첫 단독 리사이틀 공연을 친정인 TV조선이 아닌 MBC에서 단독 중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송가인과 TV조선과의 불화설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가인이 오는 11월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리사이틀 ‘Again(어게인)’을 개최한다”면서 “이날 공연은 MBC를 통해 특집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앞서 송가인 측은 TV조선에서 특집쇼를 진행한다고 밝혔지만, MBC로 방송사가 바뀐 셈이다. 여기에 송가인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TV 조선 예능 ‘아내의 맛’, ‘뽕 따러 가세’ 등을 하차하며 불화설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님을 방증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해 사실상 TV조선을 통해 출세길이 열린 것으로 TV조선이 친정이나 다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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