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구스코트 '아르테' 새로운 유형 '윈터 아우터'로 인기
네파 구스코트 '아르테' 새로운 유형 '윈터 아우터'로 인기
  • 장해순 기자
  • 승인 2019.10.15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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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고정관념 넘어 아우터 하나면 올 가을.겨울 문제 없다
사진제공=네파
사진제공=네파

[이슈인팩트 장해순 기자] 본격적인 FW 시즌에 접어들면서 모두 한 가지 고민에 봉착하게 된다. 올 겨울 추위를 어떻게 버틸 것인가. 특히 겨울 아우터를 하나 장만하고자 했던 사람이라면 더욱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윈터 아우터의 특성상 보온성이 중요하기에 이를 위한 소재, 충전재 등의 이유로 가격이 타계절에 비해 만만치 않기 때문. 게다가 작년까지 한국을 강타했던 롱패딩의 열풍이 한 풀 꺾일 것으로 업계에선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트렌디하고 패션 흐름에 뒤처지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특히나 어떤 아우터를 구매할 지 심사숙고 해야 할 시기다.

최근 패션업계 많은 브랜드에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한 제품군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한 듯한 아우터를 출시하고 있다. 캐주얼하고 잘못입으면 추레해 보일 수 있는 다운자켓, 단정하고 깔끔하지만 추워보이는 코트, 트렌디하고 영하지만 단독 아우터로는 부족해 보이는 플리스 등이 가진 일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위에 나열된 단점들은 보완할 수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TPO에 맞춰 변신 가능한 아우터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여러 개의 아우터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하던 소비자에게 보다 다채로운 선택권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 다운자켓의 변신은 무죄…코트처럼, 아우터 속 히든템으로 다양하게 즐긴다

보온성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다운자켓은 풍성하고 알찬 충전재가 주는 부피감이 늘 트렌디한 윈터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발목을 잡았다. 부피를 위해 충전재가 적은 모델을 선택하면 그만큼 따뜻하게 감싸주는 매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 올 겨울 몇몇 브랜드의 다운자켓들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단순히 손발이 꽁꽁 얼 것 같은 추운 날뿐만 아니라 중요한 연말연시 약속 자리, 소개팅 자리 등 다양한 TPO에 맞춰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로 출시되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에서 출시한 구스코트 아르테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윈터 아우터이다. 그야말로 다운자켓의 화려한 변신이라고 볼 수 있는 구스코트 아르테는 코트의 스타일리시함은 살리고 구스 다운의 따뜻함을 더했다는 의미의 구스코트(Goose Coat)를 애칭으로 사용하며 일반적인 다운자켓과 달리 부해보이지 않고 심플하고 슬림해 마치 코트 같이 우아하고 단정한 실루엣을 제공하는 부분을 강조한다.

특히 네파는 제품 개발에 앞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실제 소비자들이 겨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우터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결과를 얻어, 아웃도어의 기술력은 유지하면서도 특별한 날에도 입을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아우터를 출시하게 되었다. 일반 다운자켓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퀼팅선이 없어 깔끔하고 포멀한 코트형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고,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비 또는 눈 오는 날에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으며 높이 4cm의 폭스 퍼는 풍성함으로 우아함을 살려주는 것은 물론 얼굴까지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폭스 퍼는 탈부착이 가능해 다른 아우터 착용 시 머플러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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