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김선영 YTN 아나운서가 유명 방송인 겸 변호사 백성문씨가 오는 11월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25일 백성문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희 결혼합니다.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은 YTN 김선영 아나운서에요”라고 밝혔다.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는 방송을 통해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월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백성문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 졸업 후 2007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여러 시사프로그램에 출연중이다. 현재 법무법인 아리율 대표변호사로 있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YTN에서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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