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해군 예비역 이병록 제독 영입
정의당 해군 예비역 이병록 제독 영입
  • 이준 기자
  • 승인 2019.11.06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의당 홈페이지 캡처
정의당 홈페이지 캡처

[이슈인팩트 이준 기자] 정의당이 5일 해군 예비역 이병록 제독을 영입했다.

이 제독은 이날 오전 정의당 입당식에서 “평생을 국민 세금으로 살아와 전역하면서 사회 책임을 통감했다”며 “나라를 지키는 관군으로 소임을 다하고 이제 의병으로서 우리 안보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58년생인 이 제독은 해군사관학교 36기로 36년간 충남함 함장 등 해상근무와 육상근무를 했다. 2013년 해군 준장으로 전역해 현재 서울대학교 객원연구원과 유라시아평화아카데미 공동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정의당은 최근 이 제독 영입과 함께 앞서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 의원을 영입하는 등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재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