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이낙연 김진표 총리.법무부장관 추미애 발탁 유력
포스트 이낙연 김진표 총리.법무부장관 추미애 발탁 유력
  • 이준 기자
  • 승인 2019.11.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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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추미애 의원(사진출처=의원실.채널A)
김진표, 추미애 의원(사진출처=의원실.채널A)

[이슈인팩트 이준 기자] 문재인 정부 차기 총리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총리가 법무부 장관에는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복수의 매체들이 일제히 여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예산안이나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등이 국회에서 마무리되는 시점에 총리와 총선 출마 장관 후임자에 대한 보도를 내놨다.

이에 따르면 이낙연 현 국무총리 후임에 전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진표 현 민주당 의원 유력설이 나돌고 있다. 당초 차기 총리 후보군으로는 김진표 의원 외에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정세균 전 국회의장, 원혜영 의원,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병욱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하마평에 올랐으나 현재로서는 김 의원의 발탁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조국 전 장관의 낙마로 공석인 법무부장관에는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미애 전 대표는 법조계 출신에 당 대표 이력까지 갖춘 데다 검찰개혁 추진력까지 겸비해 여당에서는 청와대에 추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에 단행될 개각 폭은 4~5명 정도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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