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에이톤 ‘용감한 선행’...업어치기 성폭행범 제압
가수 겸 작곡가 에이톤 ‘용감한 선행’...업어치기 성폭행범 제압
  • 유현이 기자
  • 승인 2019.12.02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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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이톤(채널A 화면 캡처)
가수 에이톤(채널A 화면 캡처)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에이톤(임지현)이 용감한 선행이 알려져 찬사를 받고 있다.

에이톤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주택가에서 20대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려 한 외국인 남성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해 경찰에 인계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날 에이톤은 한 주택가에서 20대 여성의 비명소리에 건물 안에 있다 즉시 밖으로 달려 나가 성폭행을 시도하려던 외국인을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다.

이같은 에이톤의 선행은 자신의 SNS에 ‘업어치기 맛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당시를 재연한 보도 영상 캡처본 사진을 함께 올리면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에이톤 대단하다.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의경출신 에이톤 역시 모범이 된다”등 박수 갈채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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