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포토] 억새꽃 은빛물결 나부끼는 계절의 길목
[이슈인팩트 포토] 억새꽃 은빛물결 나부끼는 계절의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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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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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팩트] 석양 무렵 억새꽃 나부끼니 장관이다. 이맘때 전국의 산과 들은 억새가 무리지어 바람에 나부끼며 늦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의 정취를 더해준다.

전국에 억새꽃으로 유명한 곳은 강원 정선.영월 민둥산, 충남 보령 오서산, 전남 장흥 천관산 등을 꼽을 수 있다. 매년 축제도 열리고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흔히 갈대와 억새를 혼동하기 쉽다. 이해하기 쉽게 갈대는 강이나 하천 같은 물가에서 자라고, 억새는 산과 들에서 서식한다. 그 잎도 갈대가 수슬이 많고 꽃이 넓고 자갈색을 띤다면, 억새꽃은 가느다란 붓처럼 피어 은빛을 띠는게 특색이다.

요즘은 도심에서도 생태하천과 공원이 잘 조성 돼 이 억새와 갈대를 쉽게 볼수 있다. 이른 한파가 매섭게 몰아치는 계절의 길목에서 은빛물결의 서정에 흠뻑 빠져 볼 일이다.(사진=이슈인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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