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info] 다음 주 올 마지막 청약 접수 ‘전국 9000여가구’ 경쟁 후끈
[부동산 info] 다음 주 올 마지막 청약 접수 ‘전국 9000여가구’ 경쟁 후끈
  • 최진경 기자
  • 승인 2019.12.22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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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출처=리얼투데이
표 출처=리얼투데이

[이슈인팩트 최진경 기자] 다음 주 전국에서 약 9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며 올 마지막 청약경쟁에 불을 붙인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0곳에서 8천39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청약은 크리스마스 당일을 제외한 4일 모두 접수를 받으며 서울·경기·대구·부산·경남 5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와 '호반써밋 송파I∙II'가 주목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대구·부산·제주 4개 지역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은 오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0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면적 39~93㎡ 481세대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347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호반산업과 호반건설은 같은 날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신도시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송파I∙II'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호반산업이 시행∙시공하는 '호반써밋 송파I'은 위례신도시 A1-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108㎡ 689세대로 조성된다. 호반건설이 시행∙시공하는 '호반써밋 송파II'는 위례신도시 A1-4블록에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108~140㎡ 700세대 규모다. 두 곳에 대한 동시 청약 접수는 불가능하다.

GS건설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대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100% 사전방문 예약제다. 지하 4층~지상 35층, 35개 동, 전용면적 39~114㎡ 3천375세대 중 25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이 도보권이다. 인근에 코엑스,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강남점)이 위치해 있고, 삼성서울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포스코건설은 같은날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조성되는 '더샵 온천헤리티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전용면적 59~84㎡ 206세대 중 179세대가 일반분양 분이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도보권 단지이며, 중앙대로와 인접하다. 인근으로 대형 마트와 영화관 등이 자리하고 있고,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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