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류현진이 FA협상에서 사실상 잭팟을 떠트렸다. 류현진은 23일 토론토블루제이스와 4년 계약에 사인했다.
미국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2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간 8000만 달러(한화 약 93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블루제이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팀으로 캐나다 토론토를 연고로 하고 있다. 이번 FA 협상 기간 일찍부터 선발진 보강 멤버로 류현진을 눈여겨 보고 영입에 공들여 왔다.
한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지난 2017년 오승환은 블루제이스에서 약 6개월 간 몸담은 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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