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회의원 공공장소 전자담배 흡연 결국 사과
김용태 국회의원 공공장소 전자담배 흡연 결국 사과
  • 이준 기자
  • 승인 2019.12.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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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용태 의원 페이스북
사진출처=김용태 의원 페이스북

[이슈인팩트 이준 기자]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금역구역 내 흡연과 관련해 사과헀다.

김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전자담배 흡연으로 주위 분들에게 불편함과 불쾌감을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서 19일 오후 11시경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인근 한 카페에서 전자담배를 흡연하다 손님들의 항의를 받고 해당 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해당 카페는 금연구역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를 의식한 듯 뒤늦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공중도덕과 규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자중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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