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 찬성 50.4% VS 반대 36.6%
[이슈인팩트 이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정세균 차기 국무총리 후보에 대한 여론이 오차범위내 찬성쪽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정 전 의장에 대한 국무총리 임명에 대해 제2차 국민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 응답이 50.4%, 반대는 36.6%로 찬성이 반대보다 13.8%포인트(p)다 높았다. 단 이 중 모름·무응답은 13.0%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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