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달러의 사나이 류현진 제야의 종 울린다
8000만달러의 사나이 류현진 제야의 종 울린다
  • 유현이 기자
  • 승인 2019.12.3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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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류혀진 SNS
사진출처=류혀진 SNS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미국 메이저리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8000만달러 계약에 성공한 류현진 선수가 제야의 종을 울릴 예정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류현진은 내년 1월1일 0시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펭수 등 앞서 발표된 시민 대표 11명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26일 공개된 타종자 명단에 없었지만, 막판 일정 조정에 성공하면서 타종 행사에 합류하게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류현진 선수에게도 타종 행사 참석을 요청했지만, 그간 이적 계약 등으로 인해 일정 조정이 어려웠다”며 “다행히 계약이 마무리되고 류 선수가 내일 귀국함에 따라 행사 참석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최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간 8000만달러(약 928억원)에 계약했다. 오늘(30일) 귀국할 예정으로 시즌 개막전 국내에서 개인훈련 및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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