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명 MC 이덕화 '나는 트로트 가수다'로 화려한 복귀
왕년의 명 MC 이덕화 '나는 트로트 가수다'로 화려한 복귀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0.01.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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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디에이와이
사진출처=디에이와이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쇼 2000’ 등 왕년의 쇼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배우 이덕화가 쇼 MC로 복귀한다.

이덕화는 오는 2월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프로그램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MC를 맡았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트로트 가수 7인이 펼치는 고품격 음악 경연 프로로 국내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 조항조,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박혜신, 조정민, 박서진이 불꽃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덕화는 1980~1990년대 최고 인기 프로그램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10년 가까이 이끌며 원조 '국민 MC'로 큰 사랑을 받았기에 당시를 기억하는 팬들로부터 큰 향수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화는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깊은 내공을 자랑하는 정통 트로트 가수들이 많다. 대중들이 트로트 계의 보석들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MC를 맡게 됐다”면서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대한민국 음악 쇼의 새로운 지평을 열길 바란다. 트로트 가수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덕화가 MC를 맡은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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