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해킹 의혹? 사문서 위조 가담의혹까지 논란 확산
최현석 해킹 의혹? 사문서 위조 가담의혹까지 논란 확산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0.01.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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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KBS 화면 캡처
참고사진=KBS 화면 캡처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최현석 셰프가 휴대전화 해킹, 사문서 위조 논란에 휩싸여 논란의 한 가운데에 섰다,

17일 논란이 확산되자 그가 현재 출연중인 TV 프로그램 '당나귀 귀' 측과 '수미네 반찬' 측이 공식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혀 자세한 내막이 곧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날 SBS funE는 복수의 연예계 및 경찰 관계자들을 인용해 “최현석이 해커로부터 개인 휴대전화기 클라우드가 복제되는 방식의 불법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또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전 소속사(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A 씨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최현석과 함께 F&B 회사로 옮기려던 재무이사 A씨는 최현석과 전 소속사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자 계약서를 위조, 최현석은 이 위조된 계약서에 사인했다. 또한 최현석은 지난해 6월 말 위조된 계약서로 매니지먼트 해지 소장을 접수했다. 특히 재무이사 A 씨 등은 계약서상의 손해배상 범위를 상당히 축소시켰다는 것.

최현석은 해커로부터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당했다. 해커들은 사생활을 빌미로 협박했지만, 최현석이 이에 응하지 않자 그의 휴대전화 속 동영상, 문자 메시지 등을 해외 사이트에 유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 등은 해킹으로 불거질 이미지 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을 줄이기 위해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등의 문구를 삭제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A씨 등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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