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효과 톡톡히 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최지우 효과 톡톡히 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0.02.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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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N 드라마 화면 캡처
tvN 드라마 화면 캡처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화제의 드라마 tvN ‘사랑의 불시착’이 최지우를 특별출연시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는 윤세리(손예진 분)가 북한 병사 김주먹(유수빈 분)의 소원을 들어주는 내용이 방송을 탔다.

이날 윤세리는 김주먹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심부름 장소에 도착한 김주먹은 최지우를 발견하고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김주먹과 최지우는 함께 식사를 했다. 최지우는 “원래 세리가 이런 부탁 안 하는 애인데 조르더라.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생들이 있는데 그 중 한 명이라고. 나 보고 싶어서 진짜 멀리서 왔다고 들었는데 고맙다.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세요”라고 말했다.

김주먹은 “사랑하는 사람들은 만나는 거라고 하셨지요. 아무리 먼길을 떠나도”라고 드라마 ‘천국의 계단’ 명대사를 말했다. 최지우가 “결국 돌아오는 거야”라고 받아주자 좋아 어쩔 줄 몰라 하다가 모자를 눌러쓰며 ‘권상우 소라게’ 명장면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린 상황인데 특별히 우정출연해 더욱 화제를 낳았다. 방송 직후 최지우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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