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원용균 기자] 한국의 IT 기업인 ㈜온페이스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는 일본 통신 시장으로 수출을 드디어 시작했다. 2023년 상반기부터 일본내의 PHS 통신망이 모두 사라지게 되는데, 기존의 PHS 방식을 VoLTE 통신망으로 대체를 하는 데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통신장비와 모듈을 ㈜온페이스의 자회사인 ㈜온페이스SDC에서 직접 생산하여 일본의 소프크뱅크와 SEC 기업으로 수출을 시작하고 있다.
㈜온페이스는 설립된 지 3년밖에 안되는 한국의 작은 기업으로 시작해서 지난 몇 년간 정말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온페이스는 2019년 10월 28일-30일 이틀간 일본 국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미-일 국제회의 (본회의 명칭: U.S - Japan Hospitality Management Summit)에서 한국기업 최초로 단독 영상 촬영 및 행사 전체의 기획을 하였으며, 미일 공식 국제회의에 한국이 가교역할을 하는 데에 있어서 ㈜온페이스가 대단한 일을 해냈다.
상기 회의 주요 참석자는 일본 자민당의 야모모토 고조 의원을 비롯하여 미국 상무성 차관보, 주일본 미국대사, 일본 관광청 장관, 경제산업성, 문화청 관계자 및 미국 일본 유명대학 교수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미국과 일본간의 국가적인 국제 행사에 미국과 일본 기업 이외에 ㈜온페이스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를 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간의 정치적인 상황들을 생각할 때 한국의 기업으로 강대국들과의 민간 기업 교류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