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크라상 대구 공장 중단...직원 코로나19 확진 발생
SPC그룹 파리크라상 대구 공장 중단...직원 코로나19 확진 발생
  • 원용균 기자
  • 승인 2020.02.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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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서울 본사 전경(출처=SPC)
SPC그룹 서울 본사 전경(출처=SPC)

[이슈인팩트 원용균 기자] SPC그룹은 파리크라상 대구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공장이 긴급폐쇄하고 운영을 중단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공장은 파리바케뜨 빵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알려졌다.

SPC그룹에 따르면 현재 파리크라상 대구 공장은 질병관리본부 통제 아래 운영을 중단했다. 아울러 공장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며, CCTV를 확인해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진 직원은 공장 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SPC측은 현재 질별관리본부 통제에 따라 파리크라상 대구공장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며, CCTV 확인을 통해 접촉 직원들에 대한 격리 조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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