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라임사태’ 압수수색 끝 이어진 세무조사 겹악재
대신증권 ‘라임사태’ 압수수색 끝 이어진 세무조사 겹악재
  • 황인국 기자
  • 승인 2020.02.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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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본사 전경(사진출처=대신증권)
대신증권 본사 전경(사진출처=대신증권)

[이슈인팩트 황인국 기자] 대신증권이 최근 검찰 압수수색을 받은 데 이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29일 금융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부터 대신증권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인력을 투입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최근 문제가 된 ‘라임사태’와는 무관한 정기 세무조사로 알려졌다. 따라서 대신증권은 지난 2014년 이후 6년 만에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한편 대신증권은 최근 대규모 환매 중단을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지난 27일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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