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하종필 수필가] 사농공상(士農工商)은 사람들이 가지는 직업들이다. 그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상업(商業)을 통해 부유(富裕)한 삶을 살고자 한다. 돈이 인간사(人間事) 희ㆍ노ㆍ애ㆍ락(喜怒哀樂)의 일정부분을 좌우(左右)한다. 큰 맥(脈)을 이루는 돈을 장사를 통해 굴리고 늘린다. 한줌에서 시작한 눈 구르기가 큰 눈사람으로 만들어 지는 것과 같다.
누가 장사의 신(神)이며 장사의 도(道)는 무엇인가?
장사는 정(情)과 신의(信義)에 바탕을 둔 인간 관계가 승패(勝敗)를 좌우한다. 사람을 잘 대우하면 거래가 이루어지고 많은 물품을 취급받아 나날이 발전을 이룬다.
반면에 사람을 잘 대우(待遇)하지 않으면 거래(去來)는 끊기고 취급하는 상품의 가치(價値) 또한 낮아진다.
저작권자 © 이슈인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