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오륜교회 화제 왜?...배우 이성경·박신혜 등 교인 온라인예배 동참
영훈오륜교회 화제 왜?...배우 이성경·박신혜 등 교인 온라인예배 동참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0.03.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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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과 박신혜(배우 이성경과 박신혜(사진=영훈오륜교회 유튜브 캡처)
배우 이성경과 박신혜(배우 이성경과 박신혜(사진=영훈오륜교회 유튜브 캡처)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코로나19 시국에 일부 대형교회들이 정부의 시책에 역행하고 오프라인 예배를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다니엘기도회를 개최하는 오륜교회(김은호 담임목사)는 배우 이성경, 박신혜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교인으로 있는 가운데 정부 시책에 따라 온라인예배로 긍정의 박수를 받고 있다.

23일 해당 교회 유튜브 채널에 배우 박신혜의 ‘영상특별기도회 응원 메시지’ 영상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영상 속 박신혜는 “하나님의 평강이 모든 성도님들께 가득하길 축복한다”며 “코로나19로 주일에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는 요즘이지만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고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하며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성도 여러분 영상특별기도회 잘 참여하고 계시죠?”라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해당 채널에 ‘21일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영상 특별기도회’에서 이성경이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에서 이성경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이밖에 ‘다니엘기도회’ 홍보영상에는 배우 이성경, 송재희, 박신혜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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