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윤우란 기자] 소설가 이외수(74)씨가 뇌출혈로 쓰러져 급히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쯤 강원 화천에 거주지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지난 20일 문화운동단체 ‘존버교’ 창단 선포식을 여는 등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해왔다. 그의 갑작스런 뇌출혈 소식에 팬을 비롯한 독자 등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이외수씨는 부인 전영자씨와 지난해 결혼 44년 만에 졸혼을 선언하고 현재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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