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D-18, 경쟁률 4.4대1…‘정치 1번지’ 종로 12대1
4·15 총선 D-18, 경쟁률 4.4대1…‘정치 1번지’ 종로 12대1
  • 이준 기자
  • 승인 2020.03.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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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이후 12년 만에 다시 4점대 경쟁률 회복
참고사진=YTN 화면 캡처
참고사진=YTN 화면 캡처

[이슈인팩트 이준 기자] 4·15총선이 18일을 남겨 둔 가운데 이번 총선 253개 지역구 총 경쟁률은 4.4대 1로 나타났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이틀 동안 이번 총선 지역구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인원은 1118명으로 나타났다.

20대 총선 당시 944명 보다 174명이 늘어난 수치로, 경쟁률도 20대 3.7대 1보다 높아진 4.4대 1로 나타났다.

18대 총선에서 4.5대 1을 기록한 이후 12년 만에 다시 4점대를 회복했다.

광역지자체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광주로 8명을 선출하는데 42명이 등록해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일 선거구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맞붙는 서울 종로가 1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총선에서 최고령 후보자는 서울 종로에 출마한 83살 배당금당 박준영 후보이고, 최연소 후보자는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25살 기본소득당 신민주 후보다.

이번 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은 4월 2일부터 시작된다.

재외투표는 4월 1~6일, 사전투표는 4월 10~11일에 각각 진행되며, 총선일인 4월 15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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