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필의 생각대로 톡톡] 야성 본능
[하종필의 생각대로 톡톡] 야성 본능
  • 이슈인팩트
  • 승인 2018.07.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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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필 중원대 교수(본지 편집자문위원)
하종필 중원대 교수(본지 편집자문위원)

[이슈인팩트=하종필 중원대 교수]

자연은 참으로 위대하다.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다. 자연은 자연스럽게 사는 방법을 가르친다.

하늘의 해와 달, 별들이 내려다보며 밤낮으로 가르치고 비와 눈, 천둥, 번개, 무지개가 가끔 나타나 새로움을 내려준다.

땅은 사방에서 가르친다. 높고 낮음, 멀고 가까움을 인식시킨다. 땅위와 아래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명체들은 길러내고 거두어 들인다.

하늘 모르게 솟아 올랐다가도 마침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하늘과 땅 사이에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걷고 달리고 건너 뛰며 자연을 향해 나아가려고 한다.

※ 외부 필자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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