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반려견 사고 사과로 진심 전해...피해자 딸도 안타까움 표현
김민교 반려견 사고 사과로 진심 전해...피해자 딸도 안타까움 표현
  • 유현이 기자
  • 승인 2020.05.11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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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김민교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김민교 인스타그램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배우 김민교(사진)의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이 이웃을 무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과의 뜻을 전하며 미안해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팬들의 김민교를 향한 질타에 피해자 가족이 “김민교씨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김민교의 반려견 두 마리는 경기 광주의 자택 근처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노인을 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견들은 20㎏이 넘는 대형견으로, 피해 노인은 허벅지와 양팔 등을 물려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민교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피해를 입은 이웃집 할머니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민교의 반려견에게 물린 피해자인 80대 여성의 딸 김모씨 또한 언론을 통해 “김민교씨가 여러 오해를 받고 있어서 마음이 쓰이고 속상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양측간 악한 감정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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