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광화문 현판 “우리 얼 깃든 한글로 바꿔요~”
[포토뉴스] 광화문 현판 “우리 얼 깃든 한글로 바꿔요~”
  • 정선 기자
  • 승인 2020.05.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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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팩트 정선 기자]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상징이자 민족혼이 깃든 광화문 현판을 훈민정음체로 바꾸자는 시민모임이 공식 시작을 알렸다. 

‘광화문 현판을 훈민정음체로 시민모임’ 14일 서울 통의동 ‘역사책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화문 현판 교체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해당 모임에는 건축가인 승효상 전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미술가 임옥상씨, ‘안상수체’로 유명한 안상수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교장, 가수 이은미씨 등 3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 현판 거행식이 이뤄지도록 범국민 운동을 실시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사진1 한재준(왼쪽부터), 강병인 공동 대표와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세종사랑방 회장)이 훈민정음체로 축소 제작한 현판 실물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2한재준 공동대표, 한성수 문화기획가, 강병인 공동대표가 한글 현판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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