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무슨 말 할까?” 눈과 귀 쏠려...장소 변경 우여곡절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무슨 말 할까?” 눈과 귀 쏠려...장소 변경 우여곡절
  • 이준 기자
  • 승인 2020.05.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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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참고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용수 할머니 (참고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슈인팩트 이준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기부금 횡령, 회계 투명성 문제 등을 폭로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이 오늘(25일) 이뤄질 예정이다. 이할머니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무슨 말을 할지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은 취재진이 대량으로 몰리는 바람에 갑자기 장소가 바뀌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이용수 할머니 측은 25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즐거운 홀에서 2차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기자회견은 1차 기자회견 때와 같은 대구 남구 한 찻집이었으나 취재진이 많이 몰려 주변이 혼잡해지자 장소를 옮긴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날 회견에 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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