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윤우란 기자] 오늘(1일)부터 마스크 5부제 없이 공적 마스크 구입이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종전 시행되던 마스크 5부제가 이날부터 폐지된다고 밝혔다. 개인당 구매 수량은 1주일에 3개로 유지되지만 등교수업이 시작돼 마스크 수요가 늘어나는 2002년 이후 출생자는 마스크 구매 한도를 3개에서 5개로 늘려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평한 구매를 위해 마스크 중복 구매 확인 제도는 계속 유지한다”면서 “종전과 같이 공인 신분증을 지참해 한 번에 또는 요일을 나눠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프리랜서, 영세자영업자, 무급휴직자가 대상이며 1인당 150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도 1일부터 받는다.

지원 요건을 충족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일로부터 2주 이내로 100만원을 받고 7월 중 5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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