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전 KBS 아나운서 별세...향년 75세 '서울대 출신 아나'
이창호 전 KBS 아나운서 별세...향년 75세 '서울대 출신 아나'
  • 윤우란 기자
  • 승인 2018.10.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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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jtbc 화면 캡처
참고사진=jtbc 화면 캡처

[이슈인팩트=윤우란 기자] 이창호 전 KBS 아나운서가 2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경기도 광주출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이 아나운서는 1969년 KBS 아나운서로 방송생활 시작, 스포츠캐스터로 활약했고 아나운서 실장을 역임했다.

KBS 아나운서 재직 시절 서글서글한 외모와 진행솜씨를 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대표적인 출연작으로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비롯해 88올림픽 중계방송 등이 있다.

유족으로 부인 신정원씨와 자녀 이주현(개인사업)·정훈(현대산업개발 부장)·이경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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