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감독 부친 폭언갑질 논란...팀킴 폭로에 남편 장반석 반박 ‘진실공방’
김민정 감독 부친 폭언갑질 논란...팀킴 폭로에 남편 장반석 반박 ‘진실공방’
  • 유현이 기자
  • 승인 2018.11.09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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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선수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선수 인스타그램

[이슈인팩트=유현이 기자] 국가대표 여자 여자컬링팅이 김민정 감독의 부친인 김경두 경북컬링훈련센터장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은메달리스트 ‘팀 킴’(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경북체육회)이 김경두 경북컬링훈련센터장과 김민정 여자팀 감독, 장반석 총괄감독 등 지도자들의 폭언과 전횡 의혹 등을 폭로해 체육계 갑질논란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이와관련 김민정 감독의 남편 장반석 감독이 9일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에 나서는 등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장 감독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사실확인서’를 통해 팀 킴의 주장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에앞서 팀 킴은 지도자들이 대회 출전권을 빼앗는 등 팀을 사유화했으며, 사생활과 인터뷰에 대한 지나친 통제 등이 있었고, 상금도 제대로 배분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해 파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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