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유현이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전 부인 박잎선에 대한 근황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그들의 딸 송지아까지 이들 부자와 전 커플에 대한 자잘한 일상사가 SNS를 통해 일부 공개되며 평소 그들을 아꼈던 팬들과 대중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는 것.

한때 행복한 가족을 이뤘던 송종국, 박잎선은 지난 2015년 10월쯤 10년에 가까운 부부 생활에 이어오다 이혼을 맞았다.

이들은 이혼 후 수년이 지났지만 지금은 새로운 형태의 가족 모습을 보여주면서 행복해하고 있어 다시 결합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최근까지 자신들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SNS 내용에는 박잎선은 딸 송지아가 골프 연습장에서 공을 치는 모습, 아빠를 닮아 운동 신경이 좋다 “아빠 유전자의 힘”이라는 멘트가 올라와 있다.

또 딸과 함께 헬스장에 갔고, 나란히 앉아 찬양을 부르는 모습도 소개했다.

한편 박잎선은 5개월 전쯤 아이들을 위해 전 남편인 송종국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했다.

이들이 여전히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에 팬들은 “다시 합쳤으면 좋겠다” “딸 송지아를 위해 재결합했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이들에게 격려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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