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직원 연봉 ‘2억6천만원’...2위는 구글
페이스북 직원 연봉 ‘2억6천만원’...2위는 구글
  • 장해순 기자
  • 승인 2018.04.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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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홈페이지 캡처)
(사진=페이스북 홈페이지 캡처)

[이슈인팩트=장해순 기자] 페이스북 직원들의 지난해 중간 연봉은 2억6천만 원으로 밝혀졌다. 구글이 2억1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S&P500 지수가 공개한 미국 주요 대기업의 중간임금 패키지(median pay package) 보고서를 인용, 페이스북 직원의 지난해 중간임금은 24만 달러(한화 2억5천800만 원),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19만7천 달러(2억1천140만 원)이라고 보도했다.

S&P500 지수 기업들의 평균 중간 임금은 6만9천205달러였으며, 기술 기업의 평균 중간임금은 8만5천 달러였다.

WSJ는 “구글과 페이스북 등 세계 최대 테크 기업 두 곳의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유능한 엔지니어를 확보하려는 실리콘밸리 거대기업의 ‘인재 전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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