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바이올린 리사이틀, 12월 4일 개최
이은미 바이올린 리사이틀, 12월 4일 개최
  • 유현이 기자
  • 승인 2018.11.21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인팩트=유현이 기자] 이은미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12월 4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된다. 1부는 S. Prokofiev, 신지수, J. S. Bach의 무반주 작품들과 2부에서는 10명의 앙상블과 함께하는 A. Piazzolla 의 작품으로 흥미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은미는 선화예중 졸업 후 선화예고에 수석입학 및 3년 최우수 실기우수자로 수석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 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최고 점수로 졸업,솔로-마스터과정(Solo-Masterstudium)을 수료한 뒤 최고 연주자과정(Meisterklassenexamen)을 졸업하였다.

2010년부터 3년간 독일 ‘ad infinitum’ 장학재단, 2012년 독일 학술교류처 DAAD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큰 후원을 받았고, 2015년부터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Szymon Goldberg’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받으며 다양한 방면으로 음악적 소양을 넓혀왔다.

또한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에서 2013년부터 2년간 아카 데미단원을 역임하며 2015년 11월에 열린 슈타츠카펠레 아시아투어(지휘 정명훈)에 참여하였고, 이 외에도 독일 켐니츠 로버트 슈만 필하모니 아카데미단원, 드레스덴 필하모니 객원단원을 역임하였다.

그녀는 귀국 후 2016년 8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2017년 10월 이은미 바이올린독주회, 2018년 4월드레스덴 국립음대 동문 창단연주회 그리고 2018년 3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잘츠부르그 오케스트라 솔리스텐과 솔리스트로 협연하며 연주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가고있다.

현재 서울중앙음악학원 (SCC), 선화예중, 선화예고, 계원예중실기강사,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Szymon Goldberg’ 심사위원으로 후학양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