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장해순 기자] 영화 ‘네발자전거’ 제작사인 주식회사 네발자전거 서하나 대표는 22일 기술보증기금의 투자확정 소식을 발표했다.
서 대표는 “현재 감사하게도 여러 곳의 투자처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 기술보증기금은 우리 영화의 작품성을 높게 인정해준 곳으로써, 영화 제작에 큰 힘을 보탰다.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꾸준하게 개인 및 기업, 기관 등 투자 유치가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열심히 좋은 영화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네발자전거’는 장편영화 ‘견 : 버려진 아이들’을 연출한 서하늘 감독의 두 번째 각본, 연출 작품으로써 40대가 되고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남자(주혁)가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신약개발 연구원인 여자(지민)와 하반신 마비를 겪고있는 아이(승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휴먼 감동 드라마이며, 전라남도 목포를 배경으로 촬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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