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현지 기자들로부터 텍사스 구단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텍사스 구단은 8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댈러스-포트워스 지회에서 뽑은 텍사스 레인저스 2018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올 시즌 타율 0.264에 21홈런 62타점 83득점 출루율 0.377 OPS(출루율+장타율) 0.810를 기록하며 텍사스의 대표적인 타자로 거듭났다.
특히 전반기 맹활약을 인정받아자 텍사스에서 유일하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도 출전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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