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최진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유지가 결정돼 11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한국거래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유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고의로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론 내렸다. 이에따라 증권사들은 삼성바이오에 대한 거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며 이제는 펀더멘털로 판단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는 경영 투명성 측면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있다면서도, 기업의 계속성에 큰 우려가 없고 재무 상태도 안정적이라며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의 주식 거래는 19거래일 만에 재개된 것이다.
저작권자 © 이슈인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