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재단 iST코인, 싱가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 상장
ST재단 iST코인, 싱가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 상장
  • 원용균 기자
  • 승인 2018.12.3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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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재단 김영준 이사 발표하는 모습.(사진=ST재단 제공)
ST재단 김영준 이사 발표하는 모습.(사진=ST재단 제공)

[이슈인팩트 원용균 기자] 실물 경제 ‘사용’기반을 목적으로 하는 블록체인 회사인 ST재단(재단이사장 김민철)의 iST코인이 지난 27일 싱가폴 비트포렉스(BitForex) 암호화폐 시장에 안정적으로 상장 됐다.

iST코인은 상장 시작 가격이 0.5$ 로 시작 돼 현재 2$로 안정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며 시장에 안착되는 상황이다. 거래량도 31일 현재 신규상장된 코인 중 1-3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거래량과 상승곡선 모두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최근 상장된 화폐들 중에서는 가장 성공적이라는 것이 현지 전문가들의 평이다.

ST재단은 실생활에 사용을 주안으로 하는 4세대 블록체인을 표방하며, 다양한 플랫폼 모델을 준비해왔다. 지난 11월 발족식 및 시연회 등을 통하여 투자자와 관계자들에게 ‘전혀 다른 페러다임의 블록체인’이라고 호평을 들은 바 있다.

게임,여행사,면세점,쇼핑몰,금융권 등 다양한 모델에서 수익사업을 구축 완료 되었거나 진행 중이라고 밝힌 ST재단은 자체 제작한 메신저 플랫폼을 필두로 1월 중순부터 개별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ST재단은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기능에 쇼핑몰을 특화 시킨 블록체인 기반의 메신저 플랫폼 ‘후크’가 1월중 오픈 되면, 전 세계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몰’을 선보일 계획이며, 자체 화폐인 iST코인으로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메신저 ‘후크’에서는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어, 게임, 온라인 마켓 등 실제로 사용이 가능하다. 블록체인 기반이라 환전도 iST코인으로 실시간으로 구동가능하게 설계 돼 있다.

한편 ST재단은 1월 8일 싱가폴 소재 디지파이넥스 거래소 에도 상장이 확정되었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국제거래소에 상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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