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윤우란 기자] 해마다 성공적인 축제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강원도 화천의 겨울축제인 ‘2019 화천산천어축제’가 5일 막을 올렸다. 주최측에 따르면 개막 첫째날인 5일 국·내외 관광객 14만15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화천군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메인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눈썰매, 봅슬레이,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창작썰매 콘테스트 등 60여 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각에서는 사람이 즐기기위해 탄생한 축제로 송어의 희생이 뒤따른다고 해 송어의 ‘죽음의 카니발’이라는 비판적 시각도 공존한다.
저작권자 © 이슈인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