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출신 박정태 음주운전 ‘물의’
롯데자이언츠 출신 박정태 음주운전 ‘물의’
  • 유현이 기자
  • 승인 2019.01.18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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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 전 야구 선수.(사진=다음 캡처)
박정태 전 야구 선수.(사진=다음 캡처)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 선수 출신인 박정태씨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주목받고 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18일 박정태에 대해 운전자를 폭행하고,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정태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끝내고 이날 0시 35분경 부산의 한 편의점 앞 도로에 차량을 세워놓고 대리운전기사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정태는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를 한 상태였다.

주차 뒤에도 두 사람간 언쟁은 이어졌고, 버스에 올라탄 박정태는 운전석 옆에서 폭언을 하고 큰 몸동작과 함께 운전대를 인도 방향으로 틀기도 했다.

경찰이 측정한 박정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1%로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해당 버스에는 승객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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