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방송인이자 조영구의 부인 신재은씨의 영재 아들 교육 비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는 방송인 조영구 신재은 부부가 출연했다.

신재은은 "정우가 6살 때 친구를 따라 영재교육원에서 시험을 봤는데 결과가 상위 0.3%라고 나왔다. 잠재력을 계발해주고 싶어서 영재원 시험을 치르며 기회를 만들어줬다"며 "고려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수학, 과학 융학 영역에서 영재 판정을 받았다. 2월 입학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부부의 아들 영재아들 교육법은 남달랐다. 신재은은 아들에게 아침식단으로 콩, 생선 등 두뇌발달에 좋은 식재료를 준비한다.

또 정우 군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역사책을 읽었다.또 그는 아들과 나란히 앉아 같은 문제집을 풀었다. 여기에 신재은은 인터넷 쇼핑으로 '예서 책상'으로 불리는 1인용 독서실을 검색하는 등 자식교육에 열정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신재은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 한 홈쇼핑채널에 쇼핑호스트로 출연하며 방송계에 입문했다. 2007년 방송인 조영구(52)와 11세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하고 이듬해 아들 정우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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