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 데뷔 40주년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정태춘은 누구?”
정태춘 데뷔 40주년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정태춘은 누구?”
  • 유현이 기자
  • 승인 2019.02.25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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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tbs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쳐
유튜브 tbs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쳐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가수 정태춘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정채춘은 2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그의 근황을 들려줘 팬심을 자극했다.

이날 정태춘은 라디오 프로에 출연, ‘한국 대중음악사 거장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과 노래, 그의 부인 박은옥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하게 들려줬다.

정태춘은 1978년 시인의 마을 이라는 앨범으로 데뷔를 했다. 올해 나이 만 65세(1954년생)인 정태춘 씨는 지난 40년 동안 민중의식 강한 노래, 가장 서정적인 노래로 팬들과 함께하며 가장 소시민적인 가수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 광주항쟁의 의미가 담긴 '5.18'이라는 노래를 비엔날레에서 부르며 화제를 받기도 했다.

곡명은 '있기 위하여'에서 '있지 않기 위하여'로 변경됐고 앨범에 수록되면서 '5.18'로 최종 결정됐다.

그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북한강에서’ ‘촛불’ ‘시인의 마을’ 등 수많은 곡들이 있다.

또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태춘 씨는 올 한 해 새 앨범을 제작하며 TV 출연등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그리고 박은옥과 함께 제주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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