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팩트 하종필 중원대 교수] 해와 달의 움직임에 따라 누구에게나 주어져 있는 시간. 하루를 낮과 밤으로 구분하고 한 달을 30일로 계산하는가 하면 1년을 12월이나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부르며 관리하기도 한다.
인간은 그런 흐름에 따라 세월을 보낸다. 길게 잡으면 100년 안쪽에서 자신이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정해진다. 그러나 역사에서는 1,000년, 10,000년 이상들을 쉽게 기록해 낸다.
기계는 초, 분, 시로 구분하여 시간을 계산한다. 매일 시계를 보며 식사와 학습, 일, 잠자는 시간을 정한다.
같은 조건이지만 자신의 관심, 활동의 폭과 공간 활용 능력에 따라 어떤 사람에게는 시간이 길다 싶을 정도로 넉넉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짧다.” 싶을 정도로 부족하게 느껴진다.
시간을 빨리 선택할수록 시간을 유익하게 보내고 삶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
삶의 가치로 따져 보았을 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슬프고 괴로운 시간보다 많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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