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토트넘 맨시티전 극적인 결승골 '폭발'
손흥민 골, 토트넘 맨시티전 극적인 결승골 '폭발'
  • 유현이 기자
  • 승인 2019.04.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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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이스 케인 결장속 터진 값진 골...포체티노 감독도 극찬
극적인 결승골의 주인공 손흥민.(MBC 화면 캡처)
극적인 결승골의 주인공 손흥민.(MBC 화면 캡처)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영국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손흥민(27·토트넘)이 극적인 결승골로 팀인 토트넘 홋스퍼의 짜릿한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구장의 새 구장에서 앞선 경기에서도 첫골을 터트려 2경기 연속골을 이뤄내며 팀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3분 터진 손흥민 결승골로 1-0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 18호골이자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2호골로 이 골에 포체티노 감독과 현지 언론 등 세계 축구팬이 열광하고 있다.

특히 손흥민의 이날 결승골은 팀의 기둥이자 에이스인 헤리케인이 결장한 상황에서 터진 골로 새 에이스로서 손흥민의 입지가 강화되는 분위기다.

손흥민의 맹활약에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이날 경기 최고 평점 7.7을 부여하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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