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컴백 유튜브 최단 시간 1억 뷰...비틀즈 넘어선 인기
방탄소년단(BTS) 컴백 유튜브 최단 시간 1억 뷰...비틀즈 넘어선 인기
  • 유현이 기자
  • 승인 2019.04.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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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연속 기사 “비틀즈 이후 이런 팬덤은 처음” 대서특필 상찬
사진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슈인팩트 유현이 기자] 방탄소년단이 컴백해 최단 시간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하며 세계 최고 그룹의 위용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미국 유력 매체 CNN은 방탄소년단 컴백 앨범 발매 소식을 시시각각 민감하게 다루며 “비틀즈 이후 이런 팬덤은 처음”이라는 표현으로 BTS를 극찬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타이틀곡 ‘DNA’는 이날 오전 3시 32분 유튜브 조회수 7억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한국 그룹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7억뷰는 블랙핑크 ‘뚜두뚜두’ 이후 이번이 두 번째고, 이와함께 전날에는 ‘페이크 러브’(FAKE LO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5억뷰를 달성했다. ‘페이크 러브’는 빌보드 핫 100에서 10위를 차지해 한국 그룹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이 13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의 ‘SNL’에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한 것을 두고 CNN은 “이번주 SNL 무대는 방탄소년단(BTS)의 모든 것이었다.”고 평했다. 이어 CNN은 “배우 엠마 스톤이 진행을 맡았고 줄리언 어산지(체포)와 로리 러프린(입시비리 연루 배우) 등에 잽을 날렸지만 스포트라이트는 방탄소년단의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국내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CNN은 ‘BTS! 이만한 팬덤은 비틀즈 이후 처음이다’라는 제목으로 방탄소년단에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이어 “K팝은 한국이 아닌 곳에서 그만큼의 감흥을 주고 있지는 않지만 BTS를 필두로 한 그룹들이 전 지구적인 K팝 토양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컴백에 키이스트가 코스닥 시장에서 15일 오후 3시 전일대비 940원(27.61%) 오른 4345원에 거래중인등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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